분재(관상용 식물)
분재
[pot-planting, 盆栽 ]
분재란 쉽게 말해 수형이 좋은 수목을 작은 화본에 옮겨 심은
관상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상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예 어린수묘목일때 부터 수형을 교정해 가면서 모양을 만드는가 하며,
자연에서 수형이 좋은 부분을 뿌리내림을해서 분재로 만들기도 합니다.
문헌
한국의 문헌에 나타난 가장 오랜 기록은, 고려 말 재상인 전녹생(田祿生:1318~75)이 8세 때 분재의 정취를 읊은 《영분송(詠盆松)》으로 다음과 같다. “산 속의 석자나무 풍상 겪은 그 모습/화분에 옮겼더니 또 한번 기특하네/바람은 속삭이듯 베갯머리에 와서 닿고/가지에 걸린 달은 창에 뜨기 더디어라/힘들여 가꾸기에 새 가지 돋아나고/이슬비 흠뻑 젖어 잎마저 무성하네/동량의 재목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서재에서 마주 보면 마음이 통한다네(山中三尺歲寒姿/移托盆心亦一奇/風送濤聲來枕細/月牽疎影上窓遲/枝盤更得栽培力/葉密會沾雨露私/他日棟樑雖未必/草堂相對好襟期)” 조선 초기의 시서화(詩書畵)에 능한 강희안(姜希顔:1417~64)의 저술인 분재의 고전 《양화소록(養花小錄)》(1441)을 보면, 화초 키우는 법과 함께 분재로서의 여러 가지 종목(種目)을 예시하여 가꾸는 방법에 대해 소상히 기술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분재 [pot-planting, 盆栽] (두산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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